판매용(발전사업용) 주차장 태양광은 **’수익률 극대화’**와 **’가중치 확보’**가 설계의 핵심입니다. 주차장 부지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(REC)에서 가장 유리한 1.5 가중치를 받을 수 있어, 일반 지상형(0.7~1.2)보다 훨씬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판매 사업을 위한 예산 운용 및 수익 최적화 전략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가중치 1.5 확보를 위한 필수 조건
판매용으로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법적 기준입니다.
- 지목 확인: 주차장 지목(주) 혹은 부속 주차장이어야 1.5 가중치가 인정됩니다.
- 구조물 인정 범위: 단순히 지붕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, 차량 통행이 가능한 **’건축물 이용 태양광’**으로 분류되어야 하므로 구조물 설계 도면이 이를 입증해야 합니다.
2.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설계 전략
- 양면형 모듈 (Bifacial) 필수: 주차장 바닥면의 반사광을 이용하면 발전량이 10% 이상 증가합니다. 판매용에서는 이 10%가 20년간 누적될 경우 수억 원의 매출 차이를 만듭니다.
- 인버터 분산형 설계: 80면 규모면 인버터를 50kW급 6대로 나누어 배치하십시오. 한 대가 고장 나도 나머지 250kW는 계속 전기를 팔 수 있어 가동률 손실을 최소화합니다.
- 바닥 반사율 개선: 아스팔트보다 밝은색 콘크리트나 반사 코팅을 주차면에 적용하면 뒷면 발전량을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.
3. 발전사업용 예상 매출 및 수익성 (300kW 기준)
시장 상황(SMP 130원, REC 70원 가정 시)
- 연간 예상 발전량: 약 394,200 kWh (300kW × 3.6시간 × 365일)
- 연간 예상 매출: 약 8,200만 원 ~ 9,000만 원
- SMP 수익: 394,200 × 130원 ≈ 5,125만 원
- REC 수익: (394,200 × 1.5 가중치) × 70원 ≈ 4,139만 원
- 운영비(O&M): 연간 약 500~800만 원 (안전관리비, 모니터링, 보험료 등)
- 순수익: 연간 약 7,500만 원 이상
4. 판매 사업용 예산 추가 고려 사항
판매용은 ‘금융 대출(PF)’을 끼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래 항목이 예산에 포함되어야 합니다.
- 계통 연계비 (한전 분담금): 300kW 정도면 주변 선로 용량에 따라 3,000만 원 ~ 5,000만 원 이상의 인입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(사전 용량 확인 필수)
- 모니터링 시스템: 실시간 발전량을 체크하고 이상 발생 시 즉시 알림을 주는 RTU 설비가 필요합니다.
- 펜스 및 보안 설비: 발전 시설 보호를 위한 안전 펜스와 CCTV 설치 비용이 추가됩니다.
💡 사업 시작을 위한 실행 가이드
- 한전 선로 용량 확인: 120m/60m 부지 근처에 300kW를 받아줄 수 있는 전력 계통 용량이 남아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 (한전 엔터에서 확인 가능)
- 발전사업허가 신청: 도면 기본안이 나오면 해당 지자체(시/군/구청)에 발전사업허가를 먼저 득해야 합니다.
- 고정가격계약 입찰: 수익 안정을 위해 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장기 고정가격계약 입찰에 참여하여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정 짓는 것이 유리합니다.
현재 부지 주변에 전봇대(선로)가 가까이 있나요? 계통 연계 가능 여부에 따라 사업 착수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혹은 대출(PF) 비중을 포함한 **정밀 수익 분석(ROI)**이 필요하시면 상세 데이터를 산출해 드릴 수 있습니다.